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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현우 사진작가님이 인터뷰한 내용을 보다가 너무 공감되서 캡쳐했다 . 나도 고향이 시골이여서 그런지 고향만 오면 평온해지고 뭐든 할수있을거 같은 근거없는 자신감이 생긴다. 서울에서처럼 경쟁하지도않고 그냥 적당히 여유있게 살아간다. 가끔 의문이 든다 살아가는대 치열하게 살아가야하나 그냥 내가족 내친구 사랑하는이들 챙기면서 어울리면서 살아가면 되는게 아닐까 싶다. 가끔 이런 생각조차 내가 도피하는걸까 회피하는걸까 인정하기 싫은건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정답을 모르겠다 정답이 있긴 한걸까 싶기도하다.